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는 오는 19일까지 올여름 해외직구 쇼핑축제 ‘2024 썸머 블랙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수천만 개의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보유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허브 등 글로벌 제휴몰 및 15개 국가별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참여합니다.
11번가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토대로 할인 판매하는 ‘11번가 단독 딜’이 포함된 ‘핫 딜’ 상품을 최대 53% 할인해 선보입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센트룸’, ‘솔가’, ‘라이프익스텐션’의 주요 영양제와 ‘킨’의 샌들 컬렉션을 비롯해 ‘닌자’, ‘로마’, ‘잔스포츠’, ‘스릭슨’ 등 인기 직구 브랜드 제품이 참여합니다.
‘아마존 테마관’은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을 모았습니다. ▲수영용품(수경·수영복·스노클 등)부터 ▲여름 신발(샌들·슬리퍼류) 등 시즌 상품 ▲디지털기기(게이밍 마우스·키보드·SSD 등) ▲주방&리빙용품(테이블웨어·프리미엄 매트리스 등) 등 직구 수요가 높은 제품을 팝니다.
‘2024 썸머 블프’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합니다. 오는 16일 오후 5시 ‘LIVE11’을 통해 포터블 블렌더, 남성용 레인부츠, 디너웨어세트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다양한 제품 20종을 1시간 동안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실시간 참여형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행사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상품에 적용 가능한 7%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행사카드 결제시 3000원 할인쿠폰 등 쿠폰 2종을 매일 ID당 1장씩 발급합니다. 출석체크, 상품구매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VR게임기, 블루투스 스피커, 여행용 캐리어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럭키 래플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행사 기간 총 300만개 규모의 해외직구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행사 제품들에는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됩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울트라 클린 캡슐세제’를 포함해 ‘오쏘몰 이뮨 드링크+정제’, 독일 분유 브랜드 압타밀의 ‘프로푸트라 듀오어드밴스 프레’ 등 직구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고물가로 알뜰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프 스피릿’의 2만원대 쿨링 바람막이, 1만원대 면 반바지 등 여름 패션잡화와 ‘아사히 에비오스’ 영양제 등 일본 직구 제품들도 구성했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되지 않은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탈 리모트 플레이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한국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높은 유명 브랜드 상품, 국내서 구하기 쉽지 않은 희소성 있는 제품, 직구족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슈 아이템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며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올 여름을 대표하는 해외직구 쇼핑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