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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이온’ 소재 아트워크 공개…정연호 작가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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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6, 2024, 17:07:35

MZ세대 대상 브랜드 친밀감 높이고자 기획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아트워크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아트워크는 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시즌4의 성과물로 정언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했습니다.

 

정언호 작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 서핑, 캠핑, 자동차, 반려동물 등 본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실제 경험에 기반해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공개된 콘텐츠는 일러스트 4종으로 '아이온'의 기술력을 일상에서 만나는 친근한 느낌으로 그려냈습니다. 소재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공급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비롯해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이 활용됐습니다.

 

작품은 작가 특유의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과 면, 비비드한 색상을 사용해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브랜드를 일상적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서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타이어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디지털 아트워크 공개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와 함께 디지털 아트워크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퀴즈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정답을 기재할 경우 이벤트참여가 완료됩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정언호 작가의 '아이온' 일러스트 4종으로 제작한 엽서 세트와 무선충전기 4종 중 1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를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에 이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브랜드 간 경계를 허물고자 F&B, 음악, 패션, 자동차, 디지털 크리에이터 및 가상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으로 MZ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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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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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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