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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AI 서비스 판매 본격화…수익 개선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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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24, 08:09:04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25일 삼성SDS에 대해 AI(인공지능) 서비스 판매 본격화로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SDS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180억원, 233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7840억원, 932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상용화한 AI 서비스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FabriX(패브릭스) 플랫폼은 지난해 이후 100여 곳의 기업고객, 사용자 15만 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고객 저변이 빠르게 확대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향후 생성형 AI 솔루션 사업이 성장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클라우드 중심의 IT 부문 수익성 개선과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의 가치 증가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GPU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SDS는 SCP를 통해 GPU를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유 현금성 자산을 성장 재원과 밸류업 재원으로 마련 시 무수익 자산의 수익화라는 측면에서 기업 가치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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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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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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