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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물가안정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35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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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8, 2024, 09:10:11

주택가 매출 특수, 리얼프라이스 비중 6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올해 1월부터 물가안정 상품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의 누적 매출이 지난 15일 기준 35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출시 이후 289일간 매일 1억2000만원 어치가 팔려나간 셈입니다. 

 

리얼프라이스는 GS리테일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조사의 상품을 발굴해 선보이고 있는 가격 소구형 PB입니다. 고물가 장기화 여파로 초가성비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추세가 확대되며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기존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중심으로 운영했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올해 1월부터 GS25로의 확대 전개를 결정했습니다. 계란, 고기, 두부, 콩나물, 우유 등 중심의 편의점 전용 라인업을 구성해 시중의 NB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내놓는 방식입니다.
 
장보기 필수품이 중심인 만큼 주택가 상권 내 GS25 매장이 리얼프라이스 매출 흥행을 앞장서 견인했습니다. 주택가 GS25 매장의 리얼프라이스 점당 평균 매출은 이외 상권 내 GS25 매장 대비 3.1배 높았으며, 리얼프라이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6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고 매출을 올린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신선계란(15입)으로, 총 4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1974우유 900ml(2입)으로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GS25는 오는 19일 소고기라면 번들, 재래식탁김(12봉) 등 2종의 리얼프라이스 라인업을 추가 출시합니다.

 

신민기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담당자는 "고객의 실질적인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리얼프라이스 라인업을 적극 전개해 갈 방침"이라며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 채널 등의 시너지를 발휘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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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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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2025.07.20 23:04: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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