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11번가, 2024 그랜드 십일절 알뜰족 ‘오픈런’ 행렬

URL복사

Tuesday, November 05, 2024, 09:11:26

4일까지 누적거래액 1억원 상품 110개 돌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이 고물가 속 가성비 높은 상품에 고객들이 몰리며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20% 할인해 판매한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은 4일까지 누적 10만장 이상 팔렸습니다. 45% 저렴한 ‘버거킹’ e쿠폰이 4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모바일 금액권 5만원권’이 1만개 이상 판매됐습니다. 또 ‘웨이브 12개월 이용권’, ‘주연테크 게이밍 컴퓨터’ 등 4일까지 누적 거래액 1억원 이상인 상품은 110개를 넘었습니다.
 
특히 매일 오전 10시 10분간 한정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10분 러시’는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행사 첫 날 ‘세라젬 S급 리퍼(V7 마스터)’는 10분 만에 1억원 가까이 팔려 10분 러시 론칭 이래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총 5개의 상품으로 진행된 10분 러시에서는 10분 만에 총 2억500만원어치가 판매됐습니다.  

 

‘타임딜’ 상품 역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닌텐도 스위치 OLED’,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등이 완판되며 평소 대비 할인 금액이 큰 가전∙디지털 제품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 등 식품, 헬스, 리빙 등 생필품들도 모두 판매됐습니다. 

 

e쿠폰 전용 할인딜인 ‘런치박스딜’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판매된 ‘버거킹 불고기와퍼주니어’, ‘피자마루 이탈리안치즈피자’, ‘파리바게뜨 샌드위치’이 3일 연속 제한 시간 내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무료 멤버십 ‘패밀리플러스’도 오픈한지 4일만에 약 10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남은 ‘2024 그랜드 십일절’ 기간에도 할인 판매가 이어집니다. ▲5일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키친핏 냉장고 ▲6일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프로 11번가 패키지(22만원 대) ▲6일 포칼 뉴 유토피아 헤드폰(360만원 대) 등 디지털 상품들을 대거 선보입니다. 7일에는 투썸플레이스의 11월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 등이 15% 할인가로 판매됩니다.

 

11번가 관계자는 "오는 11일 진행되는 ‘2024 십일절’에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행사에 참여했던 브랜드들을 모두 모아 강력해진 혜택으로 연중 최대 쇼핑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