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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노사 안내견학교서 봉사활동…“공동 CSR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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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0, 2024, 20:11:11

이문화 사장 비롯해 양대 노조위원장 참여
"상생·화합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노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20일 노사 공동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첫걸음으로 노사 대표가 함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CSR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상생과 화합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양대 노동조합 위원장인 삼성화재 리본노동조합 홍광흠 위원장, 삼성화재노동조합 오상훈 위원장이 노사 공동 첫 CSR 활동에 참여해 의미깊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가 안내견학교 사업운영현황을 노조에 상세히 소개하고 노사 양측 참가자가 안내견 견사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노사 공동 첫 CSR 활동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내견학교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 노사는 CSR 활동은 물론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직원행복원정대'를 출범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노사 공동으로 주말마다 임직원·가족의 휴식을 위한 '화재의 1박2일'을 가평·부여·공주 소재 전용 글램핑장에서 운영했습니다. 참가한 직원들은 소정의 금액을 회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노사 양측은 이번 노사 공동 CSR 활동을 시작으로 회사와 노동조합이 마음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가 더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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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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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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