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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고객 서비스 최고 전문가 ‘CS 달인’ 1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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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3, 2025, 08:01:56

제도 도입 후 서비스 품질 만족도 13% 향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 18명을 ‘2024년 CS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CS 달인은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출장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점검받은 후 실시되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연간 누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상위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CS 달인을 처음 선발한 2019년부터 6년간 서비스 엔지니어 중 84명만 달인에 선정됐으며, 2회 이상 중복 선정된 엔지니어가 18명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CS 달인은 고객의 직접적인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해 객관성이 높고, 엔지니어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서비스 품질 향상의 동기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9년 CS 달인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래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13% 향상된 걸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달인들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전체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최고의 CS 전문가들로, 제품별로는 휴대폰 7명, 가전 10명, B2B(기업 대상 서비스) 1명입니다.

 

특히, 경상남도 사천센터 박선영 프로는 휴대폰 서비스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초로 5년 연속 달인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서울에서 B2B 서비스를 담당하는 정동주 프로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초로 만점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센터에서 가전제품 출장 서비스를 담당하는 송영훈, 안진범 프로는 입사 1년 만에 달인에 동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CS 달인에 선정된 엔지니어에게는 인사 가점, 상패, 해외 CS 우수 기업 벤치마킹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한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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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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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2025.06.01 23:47:3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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