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대, 직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미래 설계기술 선도

URL복사

Wednesday, January 15, 2025, 10:01:45

부산대와 직스테크놀로지의 설계기술 협력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지난 14일 인공지능 설계 플랫폼 기업인 직스테크놀로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대 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설계기술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부산대에 약 10억 원 상당의 교육용 설계 소프트웨어인 직스캐드 라이선스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직스캐드는 오토캐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국산 소프트웨어로, 최신 버전인 직스캐드 2025는 사용자 맞춤형 리본 메뉴와 3D 모델링, 멀티윈도우 기능 등을 제공해 설계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이번 기증을 통해 부산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향후 3년간 교내 및 주거지에서 직스캐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설계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전망입니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직스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은 설계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양측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은 “국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직스캐드가 부산대와 함께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쁩니다”라며 “앞으로도 설계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산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계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산업과 학문을 연결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배너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