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설 명절을 맞아 KT커머스·KT알파 등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들에게 총 1194 억원의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KT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으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합니다.
KT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232개 기업 중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6개 회사 중 하나로, 10년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