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는 쿠셔닝과 반발력을 대폭 강화한 데일리 러닝화 ‘NEO ZEN(네오 젠)’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미즈노만에 따르면 독창적인 기술이 집약된 NEO ZEN은 데일리 러닝부터 전문 러너의 훈련까지 아우르는 트레이닝 러닝화입니다. 이 제품은 미즈노의 대표 쿠션 소재인 ‘미즈노 에너지 넥스트(MIZUNO ENERZY nxt)’를 질소 주입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한 미드솔을 적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전·후족부 쿠셔닝은 각각 83%, 48% 향상되었고, 에너지 아웃풋도 66%, 54% 증가해 뛰어난 반발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Smooth Speed Assist(SSA)’ 기술이 아웃솔에 적용돼 러닝 시 종아리 근육 부하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도 유연한 니트 소재와 일체형 니트텅 구조를 채택해 발과 신발의 일체감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아웃솔 게이지로 안정적인 러닝을 지원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NEO ZEN은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응할 것”이라며 “러너들에게 최상의 러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