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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0.0 마시고 콘서트 티켓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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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1, 2025, 16:01:48

카스, 태양 ‘더 라이트 이어’ 앵콜 콘서트 단독 후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태양의 ‘더 라이트 이어(THE LIGHT YEAR)’ 앵콜 콘서트의 단독 주류 스폰서로 참여하며, 콘서트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태양의 앵콜 콘서트는 오는 2월 1일(토)과 2일(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8월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의 앵콜 공연으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스는 이번 공연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콘서트 관객 약 1만 7천 명과 함께하기 위해 공연장 내 광고 상영과 카스 알루보틀 판매를 진행합니다. 카스의 콘서트 관람권 이벤트는 오는 24일(금)까지 전국 카스 0.0 입점 매장에서 카스 0.0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카스 0.0를 주문하면 매장에서 제공된 QR 링크에 접속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총 30명(1인 2매)에게 태양 앵콜 콘서트 티켓이 제공됩니다. 이벤트 진행 매장 정보는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태양 콘서트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올해도 브랜드 뮤직 페스티벌 ‘카스쿨’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소비자들과 함께 즐거운 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스는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최초로 초대형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요. ‘서울 재즈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잔다리 페스타’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꾸준히 참여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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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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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서 선박 본격 건조 시작…11.5만톤급 운반선 제조 돌입

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서 선박 본격 건조 시작…11.5만톤급 운반선 제조 돌입

2025.09.02 17:14:28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의 HD현대필리핀조선소(이하 HD현대필리핀)에서 11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짓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총 4척의 시리즈선 중 1차선이입니다.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를 잘라내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 주필리핀미국대사,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HD현대필리핀의 첫 선박 건조를 축하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 번째 해외조선소로 출범시켰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연간 1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워낸 바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들이 벌크선과 탱커 등 일반상선 시장에서 중국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HD현대필리핀이 이 분야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되찾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건조, 인도한 호위함과 초계함 등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은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비나(가칭), 싱가포르 투자법인(예정)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블록 및 선박용 탱크 등 상호 기자재 공급망 활용 및 유기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합니다. HD현대는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필리핀, HD현대비나 등 해외 생산거점 관리하며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투자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필리핀은 정부의 지원 속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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