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3대 질병의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더케이손보는 2017년 새해 첫 상품으로 20~30대에 치명적인 3대 질병 중 최초 발생한 질병을 보장하는 ‘무배당 2030 실속 큰병보장보험’을 2일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대 질병을 기존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 암에서 허혈성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으로 확대, 재구성해 보장범위를 넓혔다.
또 3대 질병이 사망원인이 될 만큼 치명적이지만 한사람에게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발생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최초로 발생하는 하나의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정년 등 은퇴시점과 그 이후 100세까지 갱신과 비갱신을 조합해 구성하면, 나이대와 가계소득에 맞춰 보장수준과 보험료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가입연령은 20~39세이다. 월 보험료는 3대 질병 진단비 2000만원, 30세, 상해1급, 100세 만기, 30년 납입기준 3~4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