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 포스터. 사진ㅣKT](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366415788_31b09a.jpg)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이달 28일 '마음을 담은 클래식'의 2025년 첫 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2월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은 영국 북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정헌 지휘자와 KT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췄고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를 맡았습니다.
떠오르는 실력파 최송하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Op.53)'를,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박성열 피아니스트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단조(Op.15) 제1악장'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KT 심포니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K.551) '주피터' 1악장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레나데' 서곡을 연주합니다.
이날 KT는 2025년 '마음을 담은 클래식'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5월에는 공연장 전체를 빌려 초청 대상을 KT 그룹사 임직원들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연중에는 기존 정통 클래식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으로 9월 이후에는 최대 2회의 추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T 오케스트라 공연은 현재까지 약 4만5000명의 관객이 방문했고 약 100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습니다.
KT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공연을 지속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활동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KT는 지난 17년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문화 예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KT는 음악을 통해 세상에 감동을 선사하고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메세나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