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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브랜드 위키드랩, 5주년 맞이 롯데월드몰 팝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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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25, 10:02: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프리미엄 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위키드랩이 제품 출시 5주년을 맞이해 2월15일부터 3월6일까지 약 3주간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위키드랩의 대표 상품인 비오틴·멀티비타민 구미 핑크구미베어(Pink gummy bears)를 비롯한 전 제품을 직접 먹어볼 수 있고 키링과 텀블러, 가방 등 위키드랩만의 굿즈도 체험해 볼 수 있게 꾸며집니다. 또 방문만 해도 제품을 선물로 받아가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단독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현재 품절 중인 애사비 구미 루비구미베어(Ruby gummy bears)가 팝업 현장에서만 판매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루비구미베어는 애플사이다비니거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간 이너케어 구미로 구매가 많아 품절된 상태입니다. 머리카락, 피부, 손톱 건강에 필수인 비오틴 함유량이 많은 이너뷰티 비타민 구미 핑크구미베어는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 구미를 돌파했다고 위키드랩은 전했습니다.


위키드랩은 자연주의 원칙을 내세워 방부제와 부형제 등은 일절 배제하고 모든 성분을 자연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로 유럽에서 직접 비타민 구미를 제작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비타민 구미제품 최초로 국제 비건 인증을 받았고, 임산부 및 수유부 안전성 인증인 ‘투세이프(two safe)도 획득했습니다.

 

김선경 위키드랩 대표는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영양제로 지난 5년간 큰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성분 좋은 영양제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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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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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늘리고’…한미약품, 혁신신약 개발 도전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늘리고’…한미약품, 혁신신약 개발 도전

2025.10.01 15:17:27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근육 증가와 지방 감량을 동시에 구현하는 비만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HM17321’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성인 건강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HM17321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인데요. 기존 인크레틴(GLP-1) 계열이 아닌 CRF2(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2) 수용체를 타깃하는 UCN2 유사체입니다. 지방 감소와 근육 증가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GLP-1 약물이 가진 근 손실 한계를 극복할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 2024)에서 HM17321의 비임상 효능을 최초로 공개한 이후,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와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 등에서 영장류 연구 및 기전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근거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EASD에서는 HM17321이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사한 기전으로 정상적 근 성장을 유도한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HM17321은 단독 요법뿐 아니라 기존 인크레틴 계열과의 병용 시에도 체중 감량 효능이 강화되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펩타이드 기반 제형으로 투여 편의성이 높고, 인크레틴 약물과 동시 투약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꼽힙니다. 한미약품은 HM17321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1년으로 설정하고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삼중작용제 HM15275(2030년 상용화 목표), 에페글레나타이드(내년 국내 허가 목표)와 함께 비만 신약 파이프라인 ‘H.O.P (Hanmi Obesity Pipeline)’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HM17321은 지방 감량과 근육 증가, 대사 기능 개선을 동시에 구현하는 혁신적 비만 치료제”라며 “고령층 비만, 근감소증 등 미충족 수요에 대응해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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