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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자사주 소각 등으로 EPS 증가 전망…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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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0, 2025, 08:02:15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20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해 매입 자사주 소각 등을 이유로 EPS(주당순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3402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순이익은 각각 2180억원, 1510억원으로 나타났다.

 

박혜진 연구원은 "양호한 증권 실적에도 화재 가정 변경에 따라 예실차손실이 크게 발생한 데 기인했다"며 "무·저해지 상품 경쟁 완화에 따른 상품 경쟁력 강화와 국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충당금 및 해외부동산 감액손실 비용 완화 등으로 올해에도 견조한 실적 유지할 것으로 사측은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부동산 관련 부담 완화에 따른 연간이익 증가와 함께 매입 자사주 소각에 따른 EPS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PER(주가수익비율) 10배 달성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PER 10배 근접에 따른 자사주 매입 규모 축소, 현금 배당 증가 등 환원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자사주 소각에 따른 EPS 증가로 주가 상승에도 PER 10배 달성 시간은 꾸준히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가 급등으로 PER 10배가 넘어가더라도 정책 방향성을 고려하면 시장에 충격을 줄 정도의 자사주 축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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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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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뉴욕 럭셔리 백화점 ‘쁘렝땅’서 ‘스탠바이미 2’ 특별 전시

LG전자. 美 뉴욕 럭셔리 백화점 ‘쁘렝땅’서 ‘스탠바이미 2’ 특별 전시

2025.10.01 11:33:1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LG 스탠바이미 2’를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특별 전시하며 라이프스타일 TV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이 올해 3월 뉴욕 월 스트리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전시 참여는 스탠바이미 2의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서 활용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순환성(Art and Circularity)’을 주제로 10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지속 가능성과 순환 가능한 디자인을 화두로 패션·뷰티·디자인 분야 총 16개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협업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LG 스탠바이미 2는 전시 기간 매장 곳곳에 설치돼 참여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담은 약 2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입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스탠바이미 2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주요 리테일 매장을 중심으로 전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으로, 집안 어디서든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27형 QHD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은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 공간인 쁘렝땅 전시에 스탠바이미가 초청된 것은 LG전자가 추구하는 혁신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유통업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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