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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천원의 아침밥’ 제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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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4, 2025, 13:03:35

국립부경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재개
학생 복지 강화…건강한 식단 제공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됐다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중단된 후 올해 다시 시작됐습니다.

 

국립부경대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나비센터 내 학생식당(다래락)에서 학생들에게 천 원짜리 아침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기존 5000원 이상의 덮밥·국밥 등 10여 개 메뉴가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됩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0원, 부산시가 1000원, 대학 자체 예산에서 1000원 이상을 지원해 운영됩니다. 특히 쌀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국립부경대 김철수 학생처장은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아침밥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라며 “신메뉴 개발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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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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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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