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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량 부경대 교수, '경제, 무역, 화폐의 역사적 이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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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0, 2025, 16:03:34

경제·무역·화폐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
한국 경제의 성장과 미래 과제 제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나희량 교수가 세계경제, 무역, 화폐 그리고 한국 경제의 역사를 분석한 전문서적 '경제, 무역, 화폐의 역사적 이해'(박영사, 458쪽)를 지난 2월 28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경제사와 무역, 화폐의 흐름을 조망하며, 한국 경제의 발전 과정까지 통합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희량 교수는 이 책을 4개 파트, 30개 챕터로 구성해 경제와 무역, 화폐의 본질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제1부 ‘경제의 역사적 이해’에서는 경제 체제의 발전 과정을 다루며, 제2부 ‘무역의 역사적 이해’에서는 글로벌 무역의 전개와 주요 사건을 분석합니다. 이어 제3부 ‘화폐의 역사적 이해’에서는 화폐의 기능과 변화 과정을 설명하며,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이 확립된 16세기 이후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제4부 ‘우리나라 경제의 역사적 이해’에서는 19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산업화 과정과 신자유주의 경제 확산을 분석했습니다. 또한, 2020년대 이후 한국 경제가 직면한 과제와 전망을 제시해 독자들이 현재의 경제 환경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 교수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경제, 무역, 화폐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고, 현대 경제 환경에서 본질을 통찰할 수 있는 혜안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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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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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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