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쿠쿠홀딩스, 제품 다각화 중심 매출 성장세-NH

URL복사

Wednesday, March 19, 2025, 08:03:09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19일 쿠쿠홀딩스에 대해 제품 다각화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만1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쿠쿠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52% 늘어난 2393억원, 3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광고비 증가에도 고수익성 제품 판매 비중 확대 영향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1804억원으로 전기밥솥 매출 감소에도 기타제품 매출 고성장하며 제품 다각화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매출은 589억원으로 중국 내 가전 소비 진작으로 전년 매출 수준을 회복했다"며 "미국은 연말 효과와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쿠쿠홀딩스가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전사업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주당배당금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주당배당금 1200원으로 배당 확대가 지속됐다"며 "가전사업 실적 성장, 쿠쿠홈시스 배당 확대를 기반으로 올해 주당배당금은 1350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쿠쿠홈시스 말레이시아 법인은 현지 상장을 추진 중"이라며 "쿠쿠홈시스는 구주 매출을 통해 기존 지분 중 일부 지분을 현금화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