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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쿼타랩과 '주식연계 보상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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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9, 2025, 10:04:13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NH투자증권이 쿼타랩과 '주식보상제도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체결식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최동현 쿼타랩 대표 등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식연계보상제도의 종합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쿼타랩은 국내 1위의 벤처자본시장 인프라를 운영하는 금융정보솔루션기업으로, 기업·투자자(GP)·출자자(LP)에게 금융정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과 호주를 비롯한 11개국, 약 2만3000개 이상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제휴한 솔루션을 통해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과 우리사주제도(ESOP)를 포함해 해외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종업원주식매수제도(ESPP), 양도제한조건부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등 다양한 주식연계보상제도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종합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은 쿼타랩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편리한 주식보상제도 관리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해당기업의 임직원은 NH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보유중인 주식연계보상권의 현황 조회 및 행사 등 주식연계보상제도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빨리 파악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출시하는게 금융투자회사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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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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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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