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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비발디파크’ 숙박 패키지 단독 특가…최대 64%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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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5, 2025, 15:04:21

비발디파크 내 숙박 패키지 7일간 특가 판매
숙박 비롯 부대시설·액티비티 이용 등 포함된 패키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쿠팡트래블 x 비발디파크 세일페스타'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한 숙박 패키지 상품을 7일간 단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호텔·리조트 비발디파크(소노벨·소노캄·소노펠리체·소노빌리지·소노펫) 숙박 패키지를 최대 64% 할인된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투숙기간은 4월부터 6월30일까지입니다.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권이 포함된 숙박 패키지 상품은 ▲객실 1박 ▲오션월드·인피니티풀·앤트월드 중 택1 이용권(성인2인+소인1인) ▲액티비티 3종 이용권(회전목마3매+범퍼카3매+곤돌라3매) ▲13시 레이트 체크아웃(일~목요일 입실 시)까지 포함된 구성입니다. 조식 뷔페를 포함한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판매가는 최저 15만9000원부터 최대 할인율은 64%입니다. 예를 들어, 정상가 49만1000원의 조식 포함 주중 패키지는 17만9000원에 제공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패키지에 포함된 각종 시설을 별도 구매할 경우 최대 27만6000원 상당으로, 해당 구성들을 포함한 객실을 15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와 5월 황금연휴, 가정의 달 여행 수요를 겨냥해 고객들이 실속 있게 비발디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단독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숙박부터 놀이, 식사까지 모두 포함된 알찬 패키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쿠팡트래블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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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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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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