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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고액자산가 맞춤형 세미나 ‘Sage라운드테이블’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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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1, 2025, 11:04:03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미국 더 리빙스턴 그룹(The Livingston Group·TLG)과 함께 VIP 고객 맞춤형 세미나 'Sage라운드테이블'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1일 전했습니다.

 

Sage라운드테이블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Sage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고객이 관심사별 네트워킹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국사업 진출을 고려 중인 자산가 고객들이 초청됐습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부품, 2차 전지 밸류체인에 속한 주요 상장사 및 중견 제조기업의 오너와 2세 경영자가 다수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강에서는 관세와 같은 변수보다 사업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한 시장진입 필요성과 미국시장 진출 결정때 각 주 및 연방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관세절감 방안 등 유익한 정보가 소개됐습니다.

 

김화중 미래에셋증권 PWM(프라이빗 자산관리)부문 대표는 "Sage라운드테이블은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 니즈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도움을 드리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주제에 대해서도 TLG와 후속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를 미리 짚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자산과 비즈니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하반기 PWM부문 신설 이후 초고액자산가(HNW)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오픈 예정인 프리미엄 점포를 중심으로 고액자산가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비롯한 프라이빗 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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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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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4주년 삼성바이오로직스…“3대축 확장 전략 속도”

창립 14주년 삼성바이오로직스…“3대축 확장 전략 속도”

2025.04.21 10:32:1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올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한 3대축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이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한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인천 송도에 설립됐습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했지만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업계 선도기업으로 빠르게 올라섰습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78만4000리터로 글로벌 1위 수준입니다. 창립 이래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제조 승인 건수는 350건을 돌파했고, 실사 통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수는 설립 초기 110여명에서 현재 5000명 규모로 늘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위탁생산(CMO) 제품 총 99건, 위탁개발(CDO) 제품 총 133건의 수주를 달성했으며, 누적 수주액은 163억달러에 달합니다. 특히 지난해 약 1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 3건을 체결하며 창사 최초로 연간 수주액 5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47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상위 20개 빅파마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수주 성과에 힘입어 창립 9년 만인 2020년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고 2022년에는 국내 바이오·제약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2024년에는 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역시 전년 대비 20~25% 성장해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축 확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032년까지 5공장과 동일한 규모의 공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8공장까지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132만4000리터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차세대 항암제로 떠오르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의약품 생산을 위한 전용 생산시설 가동에 돌입했으며, 향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모달리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미국 뉴저지, 일본 도쿄 등에 영업사무소를 운영하며 해외 거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지난 14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고객사에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CDMO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해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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