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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환 사장 “질적 경쟁력 차별화 이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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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31, 2017, 14:01:22

DGB생명 출범 2주년 기념식 개최..장기근속자 시상·신입사원 축하공연 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이 탄생 2주년을 맞아 타 보험회사와의 차별화를 다짐했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26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출범 2주년 기념 영상물로 시작돼 오익환 사장의 기념사, 장기근속자와 자랑스러운 DGB생명인에 대한 시상식, 신입사원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DGB생명의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총 22명으로 이 가운데 20년 이상 근속자가 18명이었다. 장기근속자에게는 기념패와 소정의 상품 등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특히, 자랑스러운 DGB생명인상의 영광은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진주지점 김태형 지점장에게 돌아갔다. 김 지점장은 인사가점과 우리사주를 수여받았다.
 
오익환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출범 이후 영업기반을 확장하고 체질을 개선해 고객감동 조직문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DGB생명의 과제는 상품과 서비스, 기술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다른 보험회사와의 질적 경쟁력 차별화를 이뤄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DGB생명의 경영철학인 신뢰와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DGB생명 구성원 모두가 조직과 하나돼 최상의 자율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혁신해 성과를 창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DGB생명은 지난 2015년 1월 29일 DGB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5년 1월 출범 당시 약 4조 9000억원이었던 DGB생명의 총자산은 지난 2016년 7월에 5조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당기손익도 출범 이후 2년 연속 흑자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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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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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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