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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중소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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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5, 2025, 10:04:56

올해 9회차, 약 300개사 대상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동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4년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9회차를 맞이했으며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워크숍은 오는 30일까지 총 2차수에 걸쳐 강원도 인제 스파디움에서 열립니다. 워크숍은 롯데백화점과 거래하는 300여개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롯데백화점 MD본부 임원 및 바이어가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강연은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돕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대표적으로 급변하는 유통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전략,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실전 커뮤니케이션 역량, 축구 레전드의 스토리를 통한 동기부여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운영합니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소통&단합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협력사와 바이어 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밤’은 업무 상 겪었던 고충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백담사 트레킹 등 지역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성철 대외협력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협력사와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동행 워크숍처럼 파트너사들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량 개발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목표로 지난해 약 777억원 규모의 무이자 및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했으며 연간 약 15억원 규모의 마진 인하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또 강원도 인제군과 협력해 ‘황태 부각’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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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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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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