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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수산과학대학-경성대 약학대학, 연구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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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30, 2025, 14:04:18

해양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협력
학생·연구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학장 김영목)과 경성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재선)은 지역 해양제약·바이오 산업의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연구 및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은 지난 29일 국립부경대 수산과학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30 등 변화하는 교육·연구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실험실습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국책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양바이오와 제약바이오 분야에 각각 강점을 가진 두 대학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점을 활용해 지역 산업 육성에 앞장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협정식에는 국립부경대 김영목 학장, 김찬희 부학장, 이상길 교육혁신부처장과 경성대 강재선 학장, 박용주 학과장, 이현지 교수가 참석했습니다.

 

김영목 학장은 "이번 협정이 해양바이오와 제약바이오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재선 학장은 "학과와 전공,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실질적인 지역대학 간 연대와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두 대학은 앞으로도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합 학술행사 추진,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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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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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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