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창경, 전국 창경센터와 일본 진출 지원 본격화

URL복사

Wednesday, April 30, 2025, 14:04:13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5 공동관 참여
Plug in:Tokyo 프로그램으로 오픈이노베이션 본격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오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5’에 전국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관을 운영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전략 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창경이 일본 진출 특화 거점센터로 지정되며 출범한 첫 공식 프로그램 ‘플러그 인:도쿄(Plug in:Tokyo)’로 추진됩니다.

 

Plug in:Tokyo는 EXPO 공동관 전시와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으로 구성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10개 유망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EXPO 기간 동안 참가 스타트업은 일본 대표 SaaS 기업 산산(Sansan)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관을 운영하며, B2B 밋업, 스타트업 피칭, 부스 투어, 한인 교류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도 병행됩니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일본 진출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 관계자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해 투자, M&A 등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합니다.

 

이 포럼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스타트업센터 도쿄(KSC도쿄)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향후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도 이어질 계획입니다.

 

부산창경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팀 제하나 팀장은 "이번 행사가 거점센터로서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전국 창경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파이온코퍼레이션이 부산창경 지원을 받아 EXPO 2024에 참여해 일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배너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