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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7회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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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25, 19:05:02

세계 각국 음식과 문화 한자리에
부산대 유학생과 지역민 함께하는 화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제7회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을 이달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제통상관 인근 야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경제통상대학이 주최하고 국제학부가 주관해 프랑스·몽골·페루·파라과이·중국·베트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러시아·라오스 등 15개국 유학생 팀이 참여합니다.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각국의 전통 음식과 의상, 공연을 통해 문화를 나누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산대는 지난 2015년부터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해왔으며 유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로 대학의 국제적 이미지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용균 경제통상대학 학장은 “올해는 대학의 지원으로 규모가 더욱 커져 2000명이 넘는 참여자가 모여 진정한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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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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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 주요국 이탈리아서 전 제품 입찰 수주 확대

셀트리온, 유럽 주요국 이탈리아서 전 제품 입찰 수주 확대

2025.08.12 09:21: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올해 초 4개 주정부 입찰에 이어 최근 베네토, 트렌티노 알토아디제, 사르데냐 지역에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낙찰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상반기에만 7개 주에서 성과를 올렸으며 내년 5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스테키마는 이탈리아에서 올해 1월 출시됐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IV·SC)도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움브리아주에서는 램시마가 인플릭시맙 입찰을 따냈고 풀리아주에서는 램시마SC가 재계약에 성공해 2027년 5월까지 공급됩니다. 특히 사르데냐주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단독 입찰이 신설되면서 램시마SC는 이탈리아 내 20개 주정부 모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램시마 제품군의 합산 점유율은 66%를 기록했습니다. 아달리무맙 성분 치료제 유플라이마도 라치오와 움브리아주에서 판매 중이며 경쟁 제품보다 3년 늦게 출시됐음에도 점유율 52%를 기록하며 절반 이상 처방을 확보했습니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라치오주와 움브리아주 입찰에서 각각 낙찰돼 공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까지 포함한 항암제 3종 모두 처방 상위 그룹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추가 입찰이 예정돼 공급 확대가 전망됩니다. 셀트리온은 2020년 이탈리아에 직판 체제를 도입한 이후 현지 입찰기관과 의료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가격 전략, 공급 안정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해 왔습니다. 하반기 신규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면 고수익 품목 중심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원식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장은 "유럽 주요 제약 시장인 이탈리아에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가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영향력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제품 출시와 수주 성과를 이어가면서 회사 전 제품의 처방 확대 및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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