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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지방세 전자송달·자동납부 세액공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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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25, 19:05:07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신청만으로 혜택 확대
해운대구 납세 편의 강화와 세무 서비스 개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해운대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가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늘어나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상향됩니다.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면허분과 재산세이며 자동차세와 주민세 개인분은 이번 개정 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기존과 동일한 공제 혜택이 유지됩니다.

 

공제를 받으려면 납부기한이 속한 달의 전월 말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간편결제 앱과 카드사 앱, 금융 앱,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등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동납부는 은행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외에도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해운대구청 재산취득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세액공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납세자들이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지방세 납부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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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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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컬리, 2분기 연속 흑자…사상 첫 ‘반기 흑자’도 달성

[2025 2분기 실적] 컬리, 2분기 연속 흑자…사상 첫 ‘반기 흑자’도 달성

2025.08.11 14:41:3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주력 사업과 신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영업이익은 유지하면서 매출 성장률은 가속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고, 그 결과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는 설명입니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 상반기 매출(이하 연결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증가한 1조 15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은 115억원 개선된 31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증가한 5787억원과 13억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61억원으로, 매출 확대와 물류 생산성 향상, 수익성 강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106.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3.6% 늘어난 1조70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식품·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사업 확장, 샛별배송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 거래액은 11.5% 증가했고, 뷰티컬리는 럭셔리·인디 브랜드 수요 지속으로 고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 등 판매자배송상품(3P) 거래액이 59.4% 늘었습니다. 컬리는 이달 초 경기도 안산에 ‘3PL 저온센터’를 구축하며 FBK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샛별배송 서비스 권역 확장도 실적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해 경주, 포항, 여수, 순천, 광양, 광주 등 11개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7월 제주도 하루배송을 오픈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전사적 AI 전환(AX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냅니다. 지난 7월 신설한 AX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신사업 기획과 조직 내 AI 활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올 상반기 핵심 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 결과 2분기 연속 흑자와 첫 반기 흑자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영업이익을 유지하면서도 매출 성장률은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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