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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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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25, 20:05:23

기장군 120톤 영농폐기물 수거 완료
재활용 통해 예산 절감과 환경보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환경 보호와 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기장군과 5개 읍면 지역주민들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마을 농경지에서 배출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비료 포대 등 각종 영농폐기물 약 120톤을 집중 수거했습니다.

 

특히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 농약병 등은 분류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수거하면서 폐기물 처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효과도 도모했습니다.

 

한편 영농폐기물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업환경을 훼손하고 주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추진하면서 농촌지역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주민 의식 개선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 유지가 필수적인 조건이다”라며 “이번 수거활동을 계기로 농촌지역의 청결한 환경 유지는 물론 영농폐기물 불법 투기와 소각방지로 산불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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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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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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