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대, 2025 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URL복사

Monday, May 12, 2025, 11:05:26

243명 영재 선발해 진로 역량 지원
SW·AI 캠프·멘토링·견학 등 진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교육발전연구소는 지난 10일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지역 초중고 영재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영재키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대·인천대·서울대·대전대가 권역별로 공동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지역에서 총 243명의 영재학생을 선발했습니다.

 

‘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5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SW·AI 창의융합캠프, 진로 멘토링데이, 과학고·영재학교 견학, 학습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현직 교사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하며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부산대는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멘토교사 지원을 통해 경상권역 영재교육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설명회, 발명 특강, 심리 특강, 멘토교사와의 만남 등이 구성돼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정섭 교육학과 교수는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도 포함돼 더 많은 잠재 영재를 발굴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배너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