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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욜로(YOLO)족’ 겨냥 온라인보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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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6, 2017, 15:02:07

MG손보, ‘2030보험’ 출시..학업·JOB·결혼·Beauty·레저·건강·운전 7가지 테마로 구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해보험이 2030세대 ‘욜로(YOLO)’족을 주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욜로는 ‘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로,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MG손보(대표이사 김동주)는 업계 최초로 2030세대의 니즈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온라인 전용 ‘2030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7가지 테마를 마련해 생활 속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2030세대는 취업, 결혼 등 인생의 전환기를 앞두고 불안과 고민이 많은 세대인 동시에, 취미생활 및 외모, 건강관리에 있어 현재지향적인 소비를 즐기는 세대다. MG손보는 이러한 특성에 착안해 2030세대의 관심사와 고민을 ‘학업, JOB, 결혼, Beauty, 레저, 건강, 운전’의 7가지 테마로 도출하고, 이를 ‘2030보험’에 적용했다. 

2030세대가 가진 고민을 하나의 상품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각 테마마다 꼭 필요한 보장들을 담았다. 또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학업 테마는 ‘컴퓨터단말기증후군(VDT증후군)’ 입원비와 폭력피해보상금 등의 담보로 구성돼 있다. JOB 테마는 ‘장기구직급여지원금’을 보장하고, Beauty 테마에서는 ‘외모특정상해수술비’와 ‘상해흉터복원수술비’를 보장해 준다. 
 
‘2030보험’은 MG손보의 CM채널(#JOY 다이렉트)의 대표상품이다. 카카오톡에서 ‘조이톡(AI기반)’을 친구로 추가하면 보험료 계산과 상담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로 쇼핑하듯 쉽게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2030세대에게 꼭 필요한 보장들을 담은 보험이다”며 “욜로(YOLO) 라이프를 살아가는 2030세대가 ‘미래’를 위해 보험에 가입하기 보다는, 이 상품으로 안심하고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끔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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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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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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