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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한 보랏빛 에너지’..미샤, 타임레볼루션 3세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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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7, 2017, 14:02:49

보라색 열매와 채소 성분 더해..2세대 대비 피부탄력 100% 증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샤가 3세대 ‘보랏빛 앰플’을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브랜드숍 미샤가 3세대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보랏빛 앰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3월 2세대 보랏빛 앰플을 선보인 후 2년여 만이다.
 
신제품은 퍼플 에너지 성분으로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건강과 탄력을 되찾아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블루베리, 아로니아, 자색 당근 등 보라색 과일과 채소 성분을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으로 발효시켰다.

당근의 세포벽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사 콜라겐 성분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고 촘촘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공급해 피부 톤을 환하게 개선하는 7가지 멀티 비타민 성분도 함유됐다.
 
흡수 방식도 개선됐다. 식물 씨앗의 영양 보존 방식에서 착안한 천연 올레오좀(Oleosomes) 성분을 처방해 피부에 유용한 기능성 물질의 흡수율을 높였다.
 
효과도 크게 좋아졌다. P&K 피부임상연구소에서 만 25~55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3세대 보랏빛 앰플은 2세대 제품에 비해 피부 탄력과 손상 개선율이 각각 100.2%, 105.9%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보랏빛 앰플이 고객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3세대 제품으로 거듭났다”며 “더욱 개선된 효능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3세대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보랏빛 앰플의 용량과 가격은 기존 2세대 제품과 동일한 50ml, 3만 7800원이다. 회사 측은 3세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입시 ‘이모탈 유스 스틱 아이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단, 증정품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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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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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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