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홈플러스 “회생 사전 준비·ABSTB 발행 관여 안 했다”

URL복사

Wednesday, May 21, 2025, 15:05:01

"신영증권 전단채 불완전판매 규명 필요" 주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검찰이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을 불러 조사한 가운데 홈플러스가 ABSTB 발행에 관여하지 않았고 회생절차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홈플러스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주주사는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견하지 못했으며 회생절차 또한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신용등급하락을 예견했다면 자금보충약정과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조건 변경은 2025년 2월 신용 정기평정 심사 이전에 제시됐어야 함이 마땅하다"며 "2월 25일 예정 통지를 받은 후에야 이러한 조치들을 취했다는 것은 신용등급하락을 사전에 예견하지 못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경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하락 예정 사실을 최초 통지 받은 이후 다음날인 26일 오후 2시경 한국기업평가 담당자들을 면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주사인 MBK 파트너스의 홈플러스에 대한 1000억원 상당의 자금보충약정, 홈플러스 RCPS의 상환 조건 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저감 효과에 관한 자료를 제공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전에 회생절차 관련 자문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이들은 "주주사의 담당 직원들은 2023년 대형유통회사에게 회생절차가 적합한지 여부에 관해 일회성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면서도 "자문 내용이 현실성이 부족해서 중단됐다. 이는 지난 2025년 3월 4일 홈플러스 회생절차개시 신청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ABSTB는 신영증권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 카드사들로부터 홈플러스의 상품거래 카드 채권을 실질적으로 인수한 후 투자자에게 발행한 금융투자상품"이라며 "신영증권이 설립한 SPC의 카드대금 지급채권 참가 거래나 SPC의 ABSTB 발행 거래, ABSTB 인수인의 재판매 거래 등에 당사는 전혀 관여할 수도 없었고 실제로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상품대금 지급을 위해 신용카드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과 단기 자금 운영 계획을 위해 ABSTB의 발행 주체인 신영증권으로부터 발행 규모(채권 수요)에 대해 사전에 확인을 받기만 했다"며 "신영증권이 증권사 리테일 창구를 통해 ABSTB를 재판매 한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신영증권은 당사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한 28일 이후에도 계속 ABSTB를 판매하기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 과정에서 불완전판매행위가 없었는지도 규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전사업장 차량 5부제 권장”…아모레퍼시픽, 에너지 절감 캠페인 시행

“전사업장 차량 5부제 권장”…아모레퍼시픽, 에너지 절감 캠페인 시행

2026.04.09 15:20:47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아모레퍼시픽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전 관계사는 이날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권장 실시합니다. 대상은 승용차를 이용하는 임직원과 회사 차량으로,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평일 중 하루는 차량 운행 자제를 권장합니다. 다만, 전기·수소차와 장애인,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반 차량 등은 제외됩니다. 본사를 포함한 각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도 조정됩니다. 정부 권장 기준에 따라 냉방 온도는 상향하고 난방 온도는 하향 조정합니다.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의 조명 점등 시간도 축소 운영하며, 여름철에는 세면대 등 일반 온수 공급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출장을 비롯한 이동 관리도 강화합니다. 해외 출장은 필수 및 긴급 사안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화상회의 활용을 확대합니다. 국내 출장 역시 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축소 운영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도 최소 인원과 최단 기간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활동도 병행합니다. 잔반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절감,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등 일상 속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