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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12년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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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8, 2025, 15:05:10

맞이인사, 수신여건 등 업계평균 상회
정기교육·상시 모니터링으로 역량강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2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고객접점 부문'에서 12년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콜센터부문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서비스품질 평가지수로 올해는 48개 산업, 3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 진행된 미스터리쇼핑 평가에서 맞이인사, 수신여건, 상담태도, 업무처리 등 주요항목 전반에서 업계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탁월한 고객응대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동양생명은 '고객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아래 상담서비스 품질향상과 고객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상담원 교육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상담 피드백, 우수상담원 시상, 신입상담원 코칭 프로그램 등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콜 인프라 리뉴얼 프로젝트'로 시스템 운영안정성과 관리효율성을 개선했습니다. 고객센터 전반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서비스·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콜센터 운영 전문기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CK)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18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상담원의 헌신과 노력 덕에 12년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상담원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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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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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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