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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G마켓’..65형 대형 UHD TV 59만90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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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3, 2017, 13:02:35

14일 밤 12시 오픈..전국 80여개 서비스망 통해 A/S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G마켓이 65형 대형 UHD TV를 50만원대에 판매한다. 지난해 10월 옥션에서 65형 UHD TV가 선을 보인 후 4개월 만에 오픈마켓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G마켓은 오는 14일 자정부터 65형 4K UHD TV를 59만 90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500대 한정 판매하며, ‘G마켓 슈퍼딜’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디스플레이포트 영상 처리 장치와 백라이트 유닛 전원 등의 특허를 가진 디스플레이 전문 중소기업인 ㈜디스플레이랜드사에서 만들어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
 
국내 대기업의 A급 패널을 사용했고, 풀 HD보다 4배 향상된 4K 초고화질(UHD) 해상도로 화면 전환이 빠른 액션이나 스포츠, 게임, 영화 화면에서도 잔상 없이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표현한다.


또한 가로 약 146cm의 대형 화면에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왜곡 없이 동일한 컬러와 밝기로 시청할 수 있다. 여기ㅔ 10W 출력의 스피커가 2개 채널로 기본 장착돼 있어 별도의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생생한 몰입감과 현장감을 선사한다.
 
PC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고, USB 2.0은 물론이고 HDMI 입력을 지원하는 콘솔 게임기, 셋톱박스, 캠코더 등을 연결해 폭넓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 PC가 없어도 MHL 유선을 연결하면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재생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A/S)도 철저하게 마련했다. 제품 고장 시 전국 80여 개의 서비스 망을 통해 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 생소한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불안감을 줄이고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년 무상보증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동일한 증상으로 3회 결함 발생 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김충일 G마켓 가전팀 팀장 은 “이번에 준비한 제품의 경우 설치∙배송비를 더해도 서울∙경기 지역은 60만원 초반대, 그 외 지역은 70만원 초반대로 구입할 수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TV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하고자 하는 알뜰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의 가격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특가 행사를 기획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제품 기획전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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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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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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