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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신규 TV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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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9, 2025, 15:06:36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심' 제공 메시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9일 자사 다이렉트보험 브랜드를 알리는 새로운 TV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KB손해보험 다이렉트'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광고에는 피겨퀸 김연아가 메인모델로 등장해 고객 일상 가까이에서 안심을 전하는 KB다이렉트만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세로형 영상비율을 적용한 숏폼(짧은 영상) 형태로 누구나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라보는듯한 시점으로 그려냈다고 KB손해보험은 설명합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일상생활이 KB다이렉트 보험 상품·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가령 건강을 챙기는 중년부부는 건강보험, 반려견과 하루를 보내는 고객은 펫보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운전자보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는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이번 광고는 주요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K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는 15초 버전 외에 70초 분량의 풀버전 영상도 함께 공개됩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기획하기 앞서 보험이 고객에 제공해야 할 가장 본질적인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했다"며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는 광고 슬로건처럼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서 보험이 함께할 때 안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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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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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2025.09.07 20:32: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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