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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6월 ‘월간 십일절’ 진행…여름 필수품 450개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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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25, 09:06:26

가전, 패션, 푸드 등 '타임딜' 특가 판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냉방가전 등 여름 필수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6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월간 십일절'에서는 폭염과 장마 등에 대비한 본격 여름맞이 상품을 중심으로 총 450여개의 '타임딜'을 선보입니다.

 

가전제품 특가 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로봇청소기 '드리미 X40 Ultra'(액세서리 풀키트 증정)를 최대 혜택가 95만9000원에 300대를 11일 한정 판매합니다.

 

이어 11일 오후 5시 '삼성 비스포크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세트'(WF2520HCWWD)를 최대 혜택가 187만원대에, 12일 오후 7시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14인용'(DUE5BGL1E)을 99만원대에 선보입니다. '한일 14인치 초미풍 리모컨 선풍기'(13일 오전 11시, 5만원대),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칸 에어컨'(13일 낮 12시 '시선집중', 149만원대) 등 인기 냉방 가전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쿠첸 제로빈 건조분쇄형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11일 낮 12시, 20% 할인), '미락 진공쌀통'(12일 오후 11시, 8만원대부터) 등 주방 가전·용품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여름 패션상품으로는 플라스틱아일랜드·머스트비·LAP 등 인기 여성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민지콩·아뜨랑스 등 트렌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여름 신상 및 인기 상품 특가 판매를 진행합니다.

 

크록스 베스트 여름 샌들, 헤네스 자외선 차단 썬캡 등 패션 소품 할인 행사도 선보이며 '디퍼앤디퍼 스킨부스터'를 90% 할인 판매하는 등 인기 뷰티 상품 세일도 진행합니다.

 

또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김가네 식탁 국내산 등뼈 감자탕'(9-10인분, 1만8900원), '칠갑농산 냉면'(10인분, 9900원), '목우촌 한입 돈까스'(2팩, 1만2920원) 등 간편식과 '자포니카 민물장어', '완도 활 전복' 등 보양 식재료, 대용량 음료 세트, 아이스크림 골라담기 행사 등도 마련했습니다.

 

여름 시즌 메뉴와 인기 외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e쿠폰 특가 판매도 진행됩니다. '고디바 더블 초콜릿 소프트아이스크림'(8000원) 1+1 행사를 진행하고, '메가MGC커피 꿀수박주스'(3200원 20% 할인)와 '버거킹 콰치와퍼주니어+와퍼주니어+콜라(L)+프렌치프라이(L)'(8500원, 44% 할인), 'BHC뿌링클 치킨+콜라(1.25L)'(1만9900원, 15% 할인) 등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3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오전 9시,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하며 '월간 십일절' 엠블럼 부착 상품 대상 '2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ID당 1회씩 제공합니다. 5월 구매 고객 대상으로 행사 기간 최대 1만5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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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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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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