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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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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3, 2025, 09:06:17

제3차 유엔해양총회서 개최…패널 토론 이어 진행
프로젝트 통해 심어진 산호 1만1046개…산호초 면적 1만705㎡ 복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6월8일)을 맞이해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의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유엔해양총회는 3년 주기로 해양 분야 전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합니다.

 

삼성전자가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산호초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조명하고 나아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사회에는 전 세계 국제기구, 해양학자, 해양활동가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상영 후에는 ▲캐시 스미스 삼성전자 북미총괄 지속가능경영 담당 ▲다니엘 왕프레스어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해양연구소 스크립스의 수석연구원 ▲마이클 스튜어트 시트리 공동설립자 ▲퀜틴 반 덴 보스 다큐멘터리 감독의 패널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와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함께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인 '코랄 인 포커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산호초 주요 서식지이자 최근 파괴가 심각한 ▲미국 플로리다 ▲인도네시아 발리 ▲피지 비티레부섬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바닷속 산호초 사진을 촬영해 산호초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복원 활동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삼성전자는 바닷속 산호초 촬영을 위한 카메라용 '오션 모드'를 개발했고 각 지역 활동 단체들은 해당 모드가 탑재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해 현지에서 산호초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오션 모드는 본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된 만큼 현재는 지역 활동 단체에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17개의 3D 산호초 복원도가 제작됐고 바닷속 생태계를 관찰하며 새롭게 심어진 산호 수는 총 1만1046개이며 1만705㎡의 해양 내 산호초 면적이 복원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전체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관련 상세 내용은 삼성전자-시트리 파트너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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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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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

[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

2025.10.31 11:32:07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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