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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5 PNU 서머 스쿨로 전 세계 대학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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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9, 2025, 09:07:32

세계 12개국 50명 참여…참가자 꾸준히 증가
한국어 학습·K-컬처·산업체 견학까지 특화 프로그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4주간 세계 각국 외국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PNU 서머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올해 서머 스쿨에는 홍콩 중문대학,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과 라이덴대학, 영국 스완지대학과 에식스대학, 리투아니아 빌뉴스대학, 중국 북경항공항천대학 등 12개국 17개 대학에서 50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늘었습니다.

 

부산대 서머 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지역 산업체 현장 견학까지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준별 한국어 집중 강좌와 함께 한식, 태권도, 캘리그라피, K-pop 댄스, K-beauty 등 K-컬처 체험을 진행합니다.

 

또한 대선주조 기장공장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견학과 감천문화마을, APEC 누리마루, 해운대 요트 투어 등 부산과 경주 지역 명소 탐방이 포함돼 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대 재학생과 함께하는 언어봉사와 태권도 봉사단 활동 등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이창환 부산대 국제처장은 “서머 스쿨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다문화 수용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산학 인프라를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부산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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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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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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