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서울 성수동에서 크리에이터 파티를 개최, 1·2기 앰버서더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LG전자 앰버서더 2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된 LG전자 앰버서더는 1기 모집 시 21대 1, 올 4월 2기 모집 시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총 120명이 선발됐습니다. 1·2기 멤버들이 보유한 팔로워 합산 수는 460만명 이상, 이들이 제작한 앰버서더 콘텐츠는 누적 1800여건에 달하며, 순 조회수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25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 및 서비스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 SNS 확산을 통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의 가치를 알리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크리에이터 그룹입니다. '찐팬 커뮤니티 재미(Jammy)', '대학생 AI 팝업 갤러리' 등과 함께 LG전자 '고객 주도 플랫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앰버서더들은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받습니다. 공식 활동 기간 동안 180만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은 물론 메타, 구글 등 미디어 세션, 메가 크리에이터들의 멘토링, 크리에이터들만의 네트워킹 파티 등이 제공됩니다. 공식 활동 기간 종료 후에도 LG전자 신제품 및 브랜드 관련 행사 등에 우선 초청되며 네트워킹 파티 등을 통해 신규 앰버서더들과도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앰버서더 어워즈에서는 일반 고객들의 투표 결과까지 반영해 우수 활동자 총 14인을 선정, 시상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했을 뿐 아니라 활동 기간 동안 팔로워 수가 5만7000명 가량 증가한 앰버서더 '판타소너'는 '최대 성장상'을 받았습니다. 앰버서더 '썰의신'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했으며 3개의 미션 콘텐츠를 통해 총 256만 조회수를 기록해 '최다 조회수상'을 받았습니다. 부상으로는 LGE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500만 멤버십 포인트가 각각 지급됐습니다.
'콘텐츠 퀄리티상'은 앰버서더 '훈솔'과 '오니온의방'이 공동 수상했으며 각 250만 멤버십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그 외 'Better Life상'을 받은 앰버서더 '예빈'에게는 스탠바이미2 한 대를, 특별상 수상자 9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습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앰버서더들의 기발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 공감과 콘텐츠 확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고객 주도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진심 어린 협업의 경험과 콘텐츠 자산들이 쌓이고 고객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팬덤이 자연스럽게 연결·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