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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앰버서더 2기 공식 활동 마무리…우수 활동자 1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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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25, 09:07:51

콘텐츠 누적 1800여건, 순 조회수 2500만회 돌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서울 성수동에서 크리에이터 파티를 개최, 1·2기 앰버서더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LG전자 앰버서더 2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된 LG전자 앰버서더는 1기 모집 시 21대 1, 올 4월 2기 모집 시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총 120명이 선발됐습니다. 1·2기 멤버들이 보유한 팔로워 합산 수는 460만명 이상, 이들이 제작한 앰버서더 콘텐츠는 누적 1800여건에 달하며, 순 조회수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25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 및 서비스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 SNS 확산을 통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의 가치를 알리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크리에이터 그룹입니다. '찐팬 커뮤니티 재미(Jammy)', '대학생 AI 팝업 갤러리' 등과 함께 LG전자 '고객 주도 플랫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앰버서더들은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받습니다. 공식 활동 기간 동안 180만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은 물론 메타, 구글 등 미디어 세션, 메가 크리에이터들의 멘토링, 크리에이터들만의 네트워킹 파티 등이 제공됩니다. 공식 활동 기간 종료 후에도 LG전자 신제품 및 브랜드 관련 행사 등에 우선 초청되며 네트워킹 파티 등을 통해 신규 앰버서더들과도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앰버서더 어워즈에서는 일반 고객들의 투표 결과까지 반영해 우수 활동자 총 14인을 선정, 시상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했을 뿐 아니라 활동 기간 동안 팔로워 수가 5만7000명 가량 증가한 앰버서더 '판타소너'는 '최대 성장상'을 받았습니다. 앰버서더 '썰의신'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했으며 3개의 미션 콘텐츠를 통해 총 256만 조회수를 기록해 '최다 조회수상'을 받았습니다. 부상으로는 LGE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500만 멤버십 포인트가 각각 지급됐습니다.

 

'콘텐츠 퀄리티상'은 앰버서더 '훈솔'과 '오니온의방'이 공동 수상했으며 각 250만 멤버십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그 외 'Better Life상'을 받은 앰버서더 '예빈'에게는 스탠바이미2 한 대를, 특별상 수상자 9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습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앰버서더들의 기발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 공감과 콘텐츠 확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고객 주도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진심 어린 협업의 경험과 콘텐츠 자산들이 쌓이고 고객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팬덤이 자연스럽게 연결·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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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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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서 선박 본격 건조 시작…11.5만톤급 운반선 제조 돌입

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서 선박 본격 건조 시작…11.5만톤급 운반선 제조 돌입

2025.09.02 17:14:28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의 HD현대필리핀조선소(이하 HD현대필리핀)에서 11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짓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총 4척의 시리즈선 중 1차선이입니다.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를 잘라내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 주필리핀미국대사,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HD현대필리핀의 첫 선박 건조를 축하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 번째 해외조선소로 출범시켰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연간 1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워낸 바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들이 벌크선과 탱커 등 일반상선 시장에서 중국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HD현대필리핀이 이 분야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되찾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건조, 인도한 호위함과 초계함 등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은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비나(가칭), 싱가포르 투자법인(예정)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블록 및 선박용 탱크 등 상호 기자재 공급망 활용 및 유기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합니다. HD현대는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필리핀, HD현대비나 등 해외 생산거점 관리하며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투자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필리핀은 정부의 지원 속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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