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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비쿠폰 신청하고 고금리적금도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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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1, 2025, 13:07:35

'1982전설의적금' 최종 10만좌 추가판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개시에 맞춰 '1982전설의적금'을 최종 10만좌 한도로 추가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7월7일)을 기념해 이달 1일 출시한 이 상품은 고객 호응속에서 나흘만에 10만좌 한도가 모두 판매됐고 두번째 10만좌 추가판매도 열흘만에 완판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총 20만좌 한도로 고금리적금을 판매했으나 KBO리그 연계 특화 적금상품에 대한 인기로 지속적인 추가판매 문의가 이어졌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일에 맞춰 고금리 상품을 통한 고객 소비여력 확보를 돕고자 추가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1982전설의적금은 매달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만기 자유적금입니다. 개인·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 금리가 적용됩니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조건 및 3개월이상 결제실적 충족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이상 결제실적 충족시 연 3.5% ▲신한SOL뱅크 디지털 야구플랫폼 '쏠야구' 응원팀 설정시 연 0.5% 입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해 출범한 KBO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총상금 1억9820만원(1982년) 상당의 연계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1982전설의적금을 신규가입하고 KBO한국시리즈 최종우승팀을 맞힌 고객에 총액 1억7820만원의 상금을 참여고객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합니다. 전체 투표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만 마이신한포인트(1000명)도 추가 지급합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야구팬과 더 큰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출시한 이번 43주년 기념 신상품을 사랑해준 고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상품·서비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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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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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안산 데이터센터, 2조원 생산유발·9천명 취업 창출 효과”

카카오 “안산 데이터센터, 2조원 생산유발·9천명 취업 창출 효과”

2025.10.23 13:47:4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향후 4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직접편익 763억과 생산유발효과 2조590억원, 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효과 9084억원, 취업유발효과 8941명에 달하는 간접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총 763억원 규모의 직접편익 가운데 지역 대학 연계가 412억원, 지역 협력 활동이 351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저, 지역 대학 연계 편익의 경우 ▲한양대 ERICA와의 교육 협력 299억원 ▲연구개발(R&D) 협력 86억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27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이후 매년 ERICA와 공동으로 '안산 임팩트 챌린지'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무 전문가가 현장의 문제를 제기하고 학생들이 팀 단위로 해결 방법을 탐구하는 산학연계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협력 분야에서는 ▲안산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290억 ▲지역사업 후원 및 참여 57억 ▲취약계층 지원 4억의 편익이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안산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5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별 환경에 맞춘 도입 컨설팅과 클라우드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운영 기간 누적 편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에 따른 투자와 지출이 2조5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시키고 약 9084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약 8931명 규모의 취업유발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는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ICT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석은 건설 초기 투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비용까지 반영해 산출된 것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이 지속적으로 산업 활동을 견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장기적 상생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자본 축적 ▲문화·과학 행사 후원 확대 등을 통해 향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안산시가 2020년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4.8%에 그쳤습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부총장은 "AI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카카오와 한양대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이뤄진 노력의 일부를 정리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지·산·학' 상생 거버넌스 모델을 점검하는 중요 자료"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종환 카카오 재무 성과리더는 "데이터센터는 카카오의 서비스 안정성과 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카카오는 데이터센터의 건강한 운영은 물론,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에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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