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초콜릿이 뜬다= 화이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이트데이 시즌마다 초콜릿 매출은 2014년 1.5%, 2015년 6%, 2016년 20% 신장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3월 9일부터 14일까지 ‘가장 달콤한 화이트데이(My Sweet White Day)’를 테마로 다양한 초콜릿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본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7개 점포에서는 일본의 인기 초콜릿 브랜드 ‘로이즈(ROYCE) 생 초콜릿 대전’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본점에서는 아예 초콜릿 특설 매장을 열고, 위고에빅토르, 라메종뒤쇼콜라, 레더라, 레오니다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일 계획이다.
홈플러스 “화이트데이 캔디 사고 구글플레이 사은품 챙기세요”= 홈플러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15일까지 캔디, 초콜릿, 젤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과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 단독 상품인 서울우유 ‘밀크캔디’를 종류별 4900원에 준비했으며, 대표 행사 상품으로 농심 ‘츄파춥스 트롤스’ 2390원, ‘츄파춥스 미니튜브’ 7800원, ‘미니 츄파춥스’ 8900원, ‘츄파춥스 미니메가’는 520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하리보 ‘골드베렌젤리’, ‘마오암블락스’ 각 9900원, 킨더 ‘쵸코볼 크리스피’ 4290원, 멘토스 ‘미니과일’ 1만 800원, ‘미니투시팝’을 1만 2500원에 마련했다.
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기획제품 70여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스페셜 케이크를 비롯해 기획제품 70여종을 출시한다.
▲레드벨벳 스폰지에 베리잼과 생크림을 바르고 러브픽과 플라워 장식을 올린 '사랑의 레드벨벳 케이크' ▲두가지 컬러가 돋보이는 하트 모양 케이크에 리치와 산딸기 크림을 넣고 러브픽, 생딸기, 블루베리로 장식한 ‘사랑의 투톤하트 케이크’ ▲크랜베리 스폰지와 달콤한 딸기잼이 조화로운 ‘러블리핑크 마카롱 케이크’ ▲화이트, 블루베리 스폰지에 상큼한 블루베리잼을 더한 ‘러브유 커플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사탕보다 젤리!= GS25는 귀여운 이미지로 여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무민 캐릭터가 그려진 유어스무민쇼핑백세트와 유어스무민파우치를 기획했다.
유어스무민쇼핑백세트는 다양한 젤리와 초콜릿, 사탕 등과 무민 자석 2개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물이 무민 캐릭터 쇼핑백에 담겨있어 그대로 선물이 가능한 상품이다. 가격은 내용물에 따라 6천원, 1만원, 1만5천원으로 다양하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에도 선보였던 유어스무민파우치 역시 내용물을 취식 후 파우치로 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남성과 여성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 상품 중 하나다. 가격은 2만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