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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개교 80주년 맞아 필리핀서 해외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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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6, 2025, 10:08:51

맹그로브 심기부터 교육까지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실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필리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시현)는 지난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필리핀에서 환경·교육 분야 해외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단장과 함께 학생봉사단 13명, 직원봉사단 5명 등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활동 지역은 스팔라이(Sipalay), 탈리사이(Talisay), 라카원 아일랜드(Lakawon Island) 등입니다.

 

먼저 스팔라이 지역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현지 해양경찰과 함께 맹그로브 묘목 800그루를 식재하고, 지역 주민들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어 라카원아일랜드에서도 해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 봉사가 이어졌습니다.

 

탈리사이 지역의 San Antonio 초등학교에서는 대학 마스코트인 ‘해양이’를 활용한 벽화 그리기와 계단식 스탠드 보수작업을 통해 노후된 교육시설 개선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또한 한글책 만들기, 윷놀이·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교육봉사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류동근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해외의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해양대만의 특색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외봉사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며, 필리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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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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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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