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창경, 시민참가단과 솔루션 리빙랩 해단식 개최

URL복사

Wednesday, August 06, 2025, 11:08:55

스타트업 실증과 시민 피드백
스마트시티 혁신 마무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민참여형 리빙랩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알리는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지난 7월 31일 ‘솔루션 리빙랩 시민참가단 해단식’을 열고, 스타트업 실증과 시민참여 결과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솔루션 리빙랩’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템을 실사용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개선하고 시장성과 사회적 효과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해단식에는 로엔코리아, 프라이머스, 디엔아이솔루션, 비피피오 등 4개 혁신 스타트업과 시민참가단 24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17일 매칭데이에서 구성된 팀 단위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참가단은 스타트업의 제품을 체험하고, 오는 2025년 열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부산관 참여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실증 활동을 펼쳤습니다.

 

앞으로 스타트업은 참가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창업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개선비 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선 과정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오는 11~12월 중 최종 결과물에 대한 점검도 예정돼 있습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시민참가단은 지역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준 핵심 파트너였다”며 “이들의 피드백이 실제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리빙랩 기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과 지역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배너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