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치매를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상해보험 상품이 나왔다.
롯데손보(대표이사 김현수)는 노후에 발생 가능한 치매 등 여러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진단비를 중점 담보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최근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40~ 50대 환자수가 22만명으로 전체 노인성 질환 환자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50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의 증가가 매년 2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의 환경 변화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질병·상해로 인한 사망, 상해후유장해 뿐만 아니라 노후에 자주 발생하는 위험인 중환자실입원비(상해, 질병), 응급실내원비(응급, 비응급)를 보장한다.‘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은 온라인으로만 가입 가능한 다이렉트 보험 전용 상품이다. 오프라인 동일 담보와 비교해 10~15%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 총 8개의 간단한 담보 구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백진현 롯데손보 다이렉트영업팀 팀장은 “100세 유병장수 시대와 더불어 치매 조기 질환 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를 대비 할 수 있는 보험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으로 고객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노후를 든든히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노후걱정타파 상해보험’은 19~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주기로는 월납, 연납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보험료는 40세 여성(100세 만기 20년납, 상해1급, 월납 기준) 가입 때 월 4만 9000원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홈페이지(www.lottehowmuch.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