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 서비스’ 개편…무료 체험하기로 진입장벽 낮춰

URL복사

Tuesday, August 12, 2025, 10:08:1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디지털자산관리플랫폼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하기’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서비스 접속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디지털금융 대중화 흐름 속에서 자산관리서비스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는 설명입니다.


개편 후에는 NH투자증권 QV 신규 고객(디지털자산관리센터 지정)이라면 계좌개설 즉시 3개월간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기간 종료시 잔고가 1000만원 이상이면 별도 절차없이 정식 서비스로 전환되며 1000만원 미만일 경우 자동 해지됩니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케어 서비스가 약 10만명의 1000만원 이상 자산가가 이용하는 대표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담당 디지털어드바이저를 통한 신속한 투자상담 ▲‘마이자산케어’ 기반의 실시간 자산변동 알림 등 맞춤형 자산관리 지원입니다. 고객은 투자상담 신청시 대기 시간없이 전담 어드바이저와 연결돼 맞춤형 전략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유자산·권리변동 등 핵심 정보도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투자정보 제공 채널도 강화했습니다. 유튜브 채널(‘화목한런치스탁’, ‘월간해외주식’), 월간투자전략 리포트, 관심 종목 분석 등 온라인 콘텐츠부터 프라이빗 줌 컨퍼런스, 전화안내시스템(ACS), 외국인·기관 수급 동향, 중소형주 리포트, 부동산·세무 뉴스레터 등 입체적인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분기별 자산분석보고서·포트폴리오 요약리포트 등 전문 리포트 발송을 통해 투자판단을 지원합니다.


서비스 유지 조건은 반기말 QV 통합잔고 1000만원 이상 또는 평균잔고 500만원 이상으로 완화해 더 다양한 투자자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자산 1억원 이상 및 골드등급 이상 프리미엄 고객 대상의 ‘디지털케어플러스(VIP)’ 서비스도 함께 운영합니다. 해당 고객은 생일 선물, 프라이빗 골프 레슨, 오프라인 투자설명회, 연간 투자지원 쿠폰 등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봉기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 상무는 “정보제공을 넘어 고객이 스스로 투자 역량을 키우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디지털케어 서비스의 지향점”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디지털케어 서비스는 현재 QV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업점, 유선채널을 통해 언제든 무료로 가입 가능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SKT,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 론칭…앱으로 구현한 통신 미니멀리즘

SKT,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 론칭…앱으로 구현한 통신 미니멀리즘

2025.10.01 10:21:1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필수 핵심 기능과 간소화한 요금제로 통신 미니멀리즘을 구현하고 포인트 혜택을 더한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이심 단독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 및 개통은 13일부터 가능합니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을 사용 중인 2030 고객들의 니즈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됐습니다. 브랜드명 '에어'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서비스와 혜택만 담아 복잡함은 없애고 공기처럼 가벼운 통신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에어의 특징은 크게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 ▲활용도 높은 포인트 ▲완결적 처리가 가능한 셀프 개통 ▲365일 운영하는 고객센터 ▲핵심만 추린 부가서비스(로밍, 통신편의, 보안) 등입니다. 자급제 단말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단말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에어의 요금제는 고객 선호가 가장 높은 5G 핵심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됩니다. 필수적인 데이터와 음성 통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가 혜택을 없애 월정액 요금을 낮췄습니다. 2만9000원(7GB)부터 최대 5만8000원(무제한)으로 구성되며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해 더 낮출 수 있습니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후에도 지정된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30GB 이하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 모두 테더링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71GB 이상은 최대 50GB까지 테더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 앱에서 여러 미션을 수행해 쌓을 수 있는 '에어 포인트'는 모바일상품권 구매와 요금 납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션으로는 걸을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만보기', 밸런스 게임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받는 '오늘의 픽' 등입니다. 에어 포인트는 회선 가입과 무관하게 에어 앱 가입만 하면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 사용은 회선 가입 후 가능합니다. 요금 납부에는 매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용할 수 있고 잔여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쓸 수 있습니다. 에어의 포인트샵에서는 네이버페이포인트, 편의점·백화점·올리브영 상품권 등 1000여종의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에어 앱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앱 하나로 모든 것을 쉽고 편리하고, 직관적인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SKT는 강조했습니다. 에어 서비스는 회원가입부터 개통, 해지, 고객상담, 부가서비스 가입 등 모든 서비스를 앱을 통해 고객이 셀프로 처리 가능합니다. 특히, 회선 가입 과정을 쉽고 빠르게 바꿨습니다. 고객이 직접 입력해야 하는 단계를 최소화하고 ▲즉시 개통이 가능한 이심(eSIM) 우선 지원 ▲신청 후 당일 수령 가능한 유심 배송 ▲해피콜 없는 자동 유심 개통으로 빠른 셀프 개통을 지원합니다. 또한, 주말, 밤 등 즉시 개통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는 예약 가입 기능을 통해 예약하면 개통 가능한 날 오전 9시에 자동 개통됩니다. 에어 고객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에어 서비스 전문 상담원을 통해 실시간 1:1 채팅 상담을 제공합니다. 향후에는 AI기반 챗봇 상담을 도입해 고객 상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가서비스는 로밍 서비스를 포함해 ▲컬러링, 콜키퍼와 같은 통화 편의 ▲문자스팸 필터링, 유심보호서비스와 같은 보안상품 등으로 구성되며 고객이 필요한 부가서비스는 앱에서 직접 선택해 가입하고 해지도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할 수 있습니다. SKT는 향후 프로세스 고도화 및 AI 접목으로 에어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통신 경험 혁신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SKT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에어 출시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에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얼음 깨기 게임에 참가하면 최대 3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 후 에어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13일에 출시 안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에어는 2030 고객들이 기존 통신 서비스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꼼꼼히 살펴가며 개통부터 해지까지 모든 통신 경험을 새롭게 구성한 서비스"라며 "디지털 세대의 특화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틈새 전략과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기존 통신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