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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국 41개 점포 ‘식품안심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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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4, 2025, 14:09:22

식약처와 지정식 개최..F&B 매장 1717곳 위생등급 인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에 입점한 총 1717개 F&B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으며, 전국 41개 점포가 모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는 F&B 매장을 20개 이상 보유한 롯데백화점 전 점포가 기준을 충족한 결과입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우수·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정 비율 이상이 우수 등급을 획득하면 해당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이번 조치로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은 최고 수준의 위생 환경에서 식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롯데백화점의 지정 사례를 계기로 식품안심구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인천점 축산 매장에 ‘스마트HACCP’를 도입하는 등 식품 안전 관리 전반에서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안전관리부문장은 “최다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고객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위생 관리와 신뢰받는 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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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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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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