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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산·학 공동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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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5, 2025, 09:09:39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공동 기술개발 협약 체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제철이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에 나섭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일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철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1) 모듈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거 5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국토부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맞춰 확대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Zero Energy Building)2)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제철은 협약을 통해 철강 소재 기반의 고효율 BIPV 모듈을 개발하고, 건축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보통 태양광 소재로 글라스가 사용되는데 이를 철강으로 대체하면 내구성이 좋아지고 열전도율이 높아져 발전 효율 또한 높아집니다. 이러한 철강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BIPV 모듈 공동개발을 진행합니다.

 

먼저 현대제철과 삼화페인트가 소재 단계의 개발을 공동 추진합니다. BIPV 전문 제조사 엡스코어는 제품 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한화솔루션과 롯데건설은 각각 재생에너지와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돕습니다. 고려대는 학술적 검증과 기술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산학계가 공동으로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BIPV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강 소재의 강점과 태양광 기술을 융합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건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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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GTX-C, 정부 제안 17년 만에 착공…공사 기간 60개월 예상

GTX-C, 정부 제안 17년 만에 착공…공사 기간 60개월 예상

2026.09.14 15:21:2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15일 착공합니다. 경기도가 2009년 정부에 GTX 3개 노선을 공식 제안한 지 약 17년 만입니다. GTX 구상은 경기도가 2007년 관련 연구에 착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2009년 4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3개 노선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가운데 의정부~금정 구간이 현재 C노선으로 이어진 초기 구상입니다. GTX 전체 구상의 연구 착수부터 계산하면 이번 착공까지 약 19년이 걸렸습니다. C노선은 지난 2024년 1월 착공 기념식을 열었지만, 이후 공사비와 자금조달 문제 등으로 실제 공사 착수가 지연됐습니다. 이번 착공은 당시 기념식으로부터 약 2년 8개월 만에 이뤄지는 본공사 착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의정부역·창동역 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 등을 지나 수원역과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6.6㎞의 광역급행철도입니다. 총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격 기준 4조9272억원입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입니다. 개통되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듭니다.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착공에 맞춰 시민들이 노선과 열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합니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서는 GTX-C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보관은 16~18일 수원역, 20~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합니다.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개통 후 단축되는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디자인을 직접 바꾸고 완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C노선의 착공을 국민께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챙기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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