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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화보협회,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대상 재난교육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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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5, 2017, 18:04:0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화보협회,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대상 재난교육 지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생활안전을 위해 전국 12개 시·도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46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화보협회에 요청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관리사의 능력향상을 위해 무료로 이뤄졌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현황조사, 주기적 방문, 안전·안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독거노인들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년 진행해 올해까지 87회에 걸쳐 7733명을 교육한 바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미래부와 ‘유망ICT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SGI서울보증은 종로구 본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유망 ICT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할인, 특별신용한도 부여, 위임전결액 확대 등의 우대 보증지원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유망ICT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미래부에서 주관하는 K-Global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업·재도전기업, 인증기업으로 구분해 기업특성별 맞춤형 보증지원을 진행한다.

먼저 ‘창업·재도전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계약 수주·인허가에 필요한 이행·인허가보증보험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5억원의 특별신용한도를 부여한다. 또한 ‘K-Global 300 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보험료 10% 할인, 지점 위임전결액 최대 30억원 확대를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지원대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미래부 육성 유망 ICT 중소기업은 보증보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위임전결액 확대와 함께 무담보 무심사로 보증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전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보증기관으로서 ICT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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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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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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