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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간호대학, 양산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는 건강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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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25, 10:09:56

양산시 아동보육과와 MoU 체결… 맞춤형 교육 제공
학생 봉사 참여 통해 지역사회 기여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간호대학이 양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산대 간호대학은 지난 23일 양산시청에서 양산시 아동보육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양산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들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부산대 간호대학 교수진과 대학원생, 학부생은 팀을 구성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합니다. 교육 내용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아동·청소년 세부목표에 기반하며, 유해약물 사용 예방, 건강생활습관 형성, 감염병 예방, 성인지감수성 증진을 위한 성교육 등에 초점을 맞춥니다.

 

사업을 총괄하는 손현미 부산대 간호대학 교수는 “우리 간호대학은 전 생애주기 건강증진과 돌봄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어, 질 높은 건강교육을 아동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간호학과 학생들에게도 사회적 기여와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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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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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안전거래’ 솔루션 전면 도입…중고거래 신뢰 강화

네이버 카페, ‘안전거래’ 솔루션 전면 도입…중고거래 신뢰 강화

2025.09.24 10:45:5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네이버 카페에 새로운 '안전거래'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이용자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안전결제를 통해 결제 대금도 보호합니다. 네이버는 안전거래 전용 '분쟁조정센터'도 운영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쟁 중재 및 조정을 지원합니다. 중고거래 특성에 맞춰 상품 및 이상거래 모니터링도 강화합니다. 지역 기반 직거래 상품을 모아 제공했던 '이웃 중고거래' 페이지는 전국구 단위로 안전거래 솔루션이 적용된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네이버 플리마켓'으로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네이버 카페에 판매상품을 등록할 때 네이버 플리마켓에도 교차 게시할 수 있으며 구매자도 카페와 네이버 플리마켓에서 안전거래 상품들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 출시와 함께 카페 거래글 에디터도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거래글 에디터에서 안전거래 솔루션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판매상품을 더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상품의 상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상품명을 검색하면 상세 정보부터 새 상품 최저가까지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실제 구매한 상품임을 인증하는 태그가 부착되어 판매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연내 거래글 에디터에 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연동할 예정입니다. 스마트렌즈는 이미지 속 상품과 문자를 분석해 상품명·브랜드·카테고리 등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판매자가 정확한 상품 정보를 알지 못해도 사진 한 장만으로 상품을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기 및 어뷰징 탐지 기능 강화, 구매자 평판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중고거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내년 1분기 중 안전거래 수익 분배를 위한 시스템인 '카페 비즈니스 스튜디오(가칭)'를 신설하고 카페들에게 정산금을 소급 지급할 계획입니다. 솔루션 수수료는 국내 C2C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하고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안전거래가 일어나는 카페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안전거래 솔루션으로 카페 커뮤니티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가 그리는 안전거래 환경이 카페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솔루션 및 정책 등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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