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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흥국생명, 2016 ‘흥국 스타 어워드’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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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7, 2017, 18:04:29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 2016 ‘흥국 스타 어워드’ 개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지난 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 용평 돔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흥국 스타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청지역본부 괴산지점 소속 이옥순 FC(설계사)가 개인영업부문 챔피언을 수상하며  2014년 이후 3년 연속 개인영업부문 챔피언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옥순 FC는 리크루팅 부문과 활동관리 부문에서도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 FC는 지난해 221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특히 13회차 계약 유지율 98.0%, 불완전판매율 0%, 민원건수 0건을 기록하며 고객 유지 관리와 완전판매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8명의 신입FC를 영입했는데, 이들의 13차월 정착률은 87.5%였다.
 
진정성 있게 고객을 대한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밝힌 이 FC는 “고객과 동료들을 가족처럼 대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준 가족 같은 고객들과 동료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시장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과 헌신으로 값진 결실을 일궈낸 영업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흥국생명 가족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긍정적 에너지를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더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지난해 당기순이익 785억원 기록=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2016년도 경영현황을 공시하고, 18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건실한 재무건전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7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자산규모는 18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 당기순익 증가에 힘입어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수익률(ROE) 모두 각각 0.03%p와 0.79%p씩 개선세를 보였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지급여력비율 산출규정 변경에 대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해왔다”며 “그 결과 규정변경 이후에도 별도의 자본 확충 없이 200%를 상회하는 충분한 지급여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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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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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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